본문 바로가기

미국/일상4

미 전역에 북극 한파 미 전역에 '북극 한파'…내륙 중서부 체감온도 최저 영하 56도 미국의 대부분 지역에 북극 한파가 덮치면서 추위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2024년 1월 14일 현재, 연방 기상청(NWS)에 따르면 캐나다 대초원에서 쏟아져 내려온 북극 고기압이 미 서북부에서 중동부까지 한파를 몰고와 며칠째 맹위를 떨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NWS는 미 전역에서 총 9천500만명이 이날 자정 기준으로 한파 경보와 주의보, 경계령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파 경보와 주의보는 체감온도가 섭씨 영하 17도, 화씨 0도 아래로 떨어질 때 발령됩니다. 특히 몬태나주(Montana)와 노스·사우스다코타주(North and South Dakota)에서는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영하 56도, 화씨 영하 .. 2024. 1. 16.
할로윈(Halloween)을 준비하는 미국 일상 할로윈(Halloween)은 미국, 캐나다, 영국을 중심으로 여러 나라에서 10월 31일에 기념하는 인기 있는 명절이지만, 세계 여러 지역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할로윈'이라는 말은 'All Hallows' Eve'의 줄임말로, 알려져 있고 알려지지 않은 모든 성도들을 기리는 기독교 명절인 All Saints Day의 전날 밤을 가리키는 말로, 11월 1일에는 All Saints Day가 기념되고, 11월 2일에는 고인들의 영혼을 기리는 All Souls Day가 이어집니다. *할로윈의 기원은 고대 켈트족, 로마족, 그리고 기독교 전통의 조합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켈트족의 뿌리: 현재의 아일랜드, 영국 및 프랑스 일부 지역에 거주했던 고대 켈트족은 11월 1일경 삼하인(Samhain).. 2023. 10. 10.
픽업 트럭을 좋아하는 미국 사람들 미국 사람들은 픽업트럭을 정말 많이 좋아합니다. 젊은 여성들도 픽업트럭을 자차로 이용하는 경우를 꽤 봤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일을 할 때 이용하거나 짐을 싣기 위한 용도로 경트럭을 애용하는데 미국 사람들은, 차체가 크고 힘이 좋아 비포장도로에서도 힘있는 주행능력때문에 픽업트럭을 많이 애용한다고 합니다. *미국인들이 픽업트럭을 좋아하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1.다재다능함: 픽업트럭은 매우 다재다능합니다. 트럭 침대는 큰 물건, 공구, 캠핑 장비 등을 실을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강력한 엔진과 오프로드 기능으로 건설 현장, 농장 및 기타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실용성 : 미국은 광활한 지형과 장거리 이동이 잦은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 2023. 7. 15.
캘리 일상에서 보는 자동차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일상에 보이는 자동차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의 일상생활속에서 오가며 보이는 자동차들을 담아봤습니다. 최근에는 전기자동차가 많이 등장하긴 했습니다. 미래의 지구 건강을 위해 더 많이 변해야겠죠. 아직은 테슬라가 전기차의 대세이긴 한가 봅니다. 클래식 차들도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려 다닙니다. 2023.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