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휘발유 가격 올해 최고치(2023년 8월 22일 현재)
미국자동차협회(American Automobile Association)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휘발유 가격은 올해 최고치까지 치솟았으며 지난 여름 가격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AAA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무연 일반 갤런의 평균 가격은 2023년 8월 22일 현재 5.26달러로 지난주보다 10센트, 지난달보다 37센트 상승했습니다. 1년 전에는 갤런당 $5.34를 지불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만 22일 평균 무연 일반 가격은 갤런당 $5.36이었습니다. 전국 평균은 갤런당 $3.85이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다시 한 번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주임을 증명습니다. 워싱턴 주($5.05/갤런)가 두 번째로 높습니다.
Auto Club의 Doug Shupe 대변인은 유가 정보 서비스(OIL Price Information Service)는 오늘 아침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도매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는 도매 시장의 공급이 제한되어 있고 과잉 공급을 원하는 정유사로부터 많은 수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휘발유 가격 상승요인들을 종합해보면 제한된 개스 공급에 도매 수요 늘어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인근에 있는 오렌지 카운티의 현재 주유소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Mobil회사의 현재 휘발유 가격을 보고 저절로 입이 떡 벌어집니다. 크래딧 카드 레귤러 가격이 갤런$5.49 이고 현금 가격은 갤런당 $5.39입니다. 곧 갤런당 $6를 넘어갈 수도 있겠습니다. 캘리포니아 휘발유 가격이 정말 너무 비싸다는 생각입니다.
이 곳 76 회사도 흔하게 볼 수있는 곳인데 가격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지만 레귤러 크래딧 가격이 갤런당 $5.67이고 현금가격이 $5.55입니다.
ARCO 회사는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인데 이곳도 가격이 싸지 않습니다. 레귤러 크래딧 가격이 갤런당 $5.19, 레귤러 현금 가격이 $5.09입니다.
이곳은 다른 동네에 있는 ARCO 회사인데 다른 동네랑 가격이 같습니다. 레귤러 크래딧 가격이 갤런당 $5.19, 레귤러 현금 가격이 $5.09입니다.
이곳도 다른 동네인데 생기지 얼마되지 않은 저렴한 곳인데 이곳마저도 레귤러 크래딧 가격은 $5를 넘었습니다.
그나마 Costo가 저렴해서인지 요즘 이곳 주유하는 길이 유난히 길어보입니다. 오늘 이곳에서 주유한 가격이 레귤러 크래딧 $4.75였습니다.
대중교통이 한국만큼 잘 발달되지 않아 자가용이 없이는 움직이기 어려운 이곳 미국생활입니다. 특별히 이곳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제일 비싼 곳입니다. 끝없이 올라기기만 하는 휘발유 가격이 빨리 안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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