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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여행

캘리포니아 딸기 농장

by OrangeLog 2023. 7. 12.

향기로운 캘리포니아

해마다 봄이 되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향기로운 캘리포니아의 신선한 딸기를 직접 수확해서 먹어볼 수 있습니다. 맘껏 직접 따서 먹고 박스에 담으면 사와서 집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딸기를 따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 귀여운 동물들의 재주를 볼 수 있는 즐거움, 농장을 돌아보는 즐거움...즐거운 하루가 너무나 금방 지나갑니다.

 

딸기가 많이도 열렸네요. 넓디 넓은 딸기 밭에 맘껏 자리를 잡고 이랑 따라 걸으며 잘 익은 딸기를 골라 따는 재미가 제법 쏠쏠합니다.

 

넓게 펼쳐진 딸기 밭 이랑을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즐겁습니다.

 
팩에 따서 담은 딸기는 나무그늘에서 먹거나 남은 것은 무게에 따라 가격을 지불하고 집으로 가져와도 됩니다.

 

딸기 밭 이랑 둘레에는 오렌지 나무, 귤나무에 잘익은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있었어요. 달고 즙도 많아 맛있었어요.

 

깜짝이야! 블러드 오렌지는 속살이 놀라우리만큼 이름 그대로 '블러드' 느낌인데 이 오렌지는 반은 일반오렌지, 반은 블러드오렌지인가 봅니다. 즙이 무척 많고 맛있었어요.

 
딸기 농장으로 가는 길에 트랙터를 타고 둘러보는 것도 매력있습니다. 트랙터는 무료로 운영됩니다.

 

귀여운 범블비 열차를 타고 농장을 돌아볼 수도 있어요. 드라이버가 꼬불꼬불 재미있게 운전하는 묘기도 보여줍니다. 범블비 열차는 별도의 티켓이 필요합니다.

 

마차를 타고 농장 주변을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규칙적인 말발굽 소리를 들으며 자연과 함께하면 한껏 여유로워진답니다. 별도의 티켓이 필요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따라 애니멀 쇼도 볼 수 있습니다. 돼지가 저렇게 말을 잘 듣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눈이 너무나 매력적인 라마의 모습입니다.

 
 
완전히 쭉 뻗고 자는 귀여운 토끼들...

 
 

 
 

 동물들을 곳곳에서서 만날 수도 있어서 심심할 틈이 없답니다.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운 하루의 시간이 금방 훌쩍 지나가버린 느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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