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맑은 하늘 다시 돌아왔다!

 2023년 되자마자 비가 마구 쏟아지더니 6월이 되었는데도 하루 종일 해를 보기 어려운 날들이 이어져서 캘리포니아에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뉴스가 보일 정도였습니다. 드디어 화창하고 맑은 날이 돌아왔습니다. 햇살은 따가운데 바람이 여름 답지 않게 시원하네요.

 

하늘에 온통 구름이 덮어 해가 보이지 않는 날들이 연일 계속 될 때는 구름이 싫고 해가 너무나 그리웠는데 이렇게 맑은 날 간간히 보여지는 구름은 정말이지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화창한 날씨 덕분에 멀리 까지 볼 수 있어 기분까지 상쾌해집니다.

 

 

날씨가 좋으니 컨버터블 차들이 자주 보입니다. 시원해보입니다.

 

 

볕은 좋고 바람은 시원하니 이렇게 열고 달리기에 딱좋은 날씨입니다.

 

날씨가 좋아지니 공원에도 사람들이 더 많이 나온 듯 합니다. 가족 모임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도 마련했네요.

 

 

  

 

자전거, 보드 타기에 정말 좋은 날씨죠.

 

 

가족끼리 오붓하게 피크닉하기에 정말 좋은 햇살과 시원한 바람... 평화로운 풍경입니다.

 

 

가족 중에 누군가의 생일인가 봅니다. 풍선, 리본 등등으로 멋드러지게 장식한 곳에 선물꾸러미를 사람들이 모이고 있었습니다.

 

 

 

피크닉에 간식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마실 것과 과자류를 가지고 다니면서 팔고 있네요. 망고를 직접 잘라 팔기도 합니다.

 

 

 

 

 

여기도 있습니다. 과일 쥬스, 아이스크림, 타코 등등을 파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사먹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끝난 건 아니지만 사람들은 이제 코로나는 삶의 일부분으로 여기는 듯 합니다. 날씨가 좋으니 사람들도 활기차 보이고 캘리포니아다운 일상의 삶이 돌아온 듯합니다. 역시 캘리포니아는 화창한 날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