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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24

美 부자들 따뜻한 날씨, 낮은 세율 찾아 이주 美 부자들 플로리다 주 이주 - 마이애미 인기 Amazon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 등 부자들과 유명인들이 잇따라 이주하면서 요즘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시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뜻한 날씨와 낮은 세율 등이 마이애미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억만장자인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시애틀을 떠나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이주한다는 계획을 밝힌 것을 두고 그 배경에 절세 목적이 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경제매체 Fortune은 베이조스가 마이애미로 이주를 결심한 배경에는 세금을 아끼려는 목적이 크다는 추측이 나온다면서 베이조스의 플로리다행은 세금 제도에 대한 열띤 논쟁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했습니다. Fortune에 따르면 베이조스의 순자산은 1천620억달러로.. 2023. 11. 9.
미국민, 고물가 고금리 중에도 버는 것보다 더 쓴다 미국민, 고물가 고금리 이중고에도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다 미국민들의 대다수는 고물가, 고금리의 이중고에 아랑곳 하지 않고 버는 것 보다 더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가정의 25%만이 지난해 소득이 늘었을 뿐이고, 지출 비용이 67%나 늘어 저축에서 꺼내쓰거나 신용카드로 돈을 더 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국민들의 대다수는 내일이 없는 사람들처럼 돈을 쓰고 있다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를 입증하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AP 통신의 설문조사 결과 미국민들의 4명 중에 1명인 25%만 지난해 소득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3명 중에 2명인 67%나 지난해 지불해야 할 비용이 늘어났다고 토로했습니다. 이는 미국민들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 이중고에 시달리면서도 대부분이 버는 것 보다 돈.. 2023. 11. 8.
11월 22일 ‘김치의 날’ 미국 연방 기념일 전망 미국에서 11월 22일 ‘김치의 날’ 로 기념하게 된다 미국에서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기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3년 12월 6일 본회의에 김치의 날 결의안 HR 280이 표결 없이 채택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미국 연방 정부 차원에서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정하여 공식적인 기념일로 정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주한인 이민사박물관에 따르면 연방 하원 김독위원회는 김치의 날 결의안 HR 280을 오는 12월 본회의에 올려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감독위원회는 연방 정부의 다양한 업무를 조사 감독함과 동시에 공휴일과 기념일에 대한 안건도 관장합니다. 김치의 날 기념 결의안은 표결 없이 한인 공화당 소속 영 김 의원이 본회의에서 내용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채택됩니다. 김치의.. 2023. 10. 26.
미국 학교 괴롭힘 가장 심각한 캘리포니아 주 미국 학교 괴롭힘이 가장 심각한 주로 꼽힌 캘리포니아 주 학교 폭력 문제는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큰 문제로 꼽힙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 학교내 괴롭힘(Bullying)이 심각한 주 순위를 알아본 조사가 실시됐는데 캘리포니아 주가 학교 내 괴롭힘 문제가 가장 심각한 주로 나타났습니다. 10대 학생들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이슈는 한국, 미국 할 것 없이 큰 문제입니다. 미국에서는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걸까요? 월렛허브(WalletHub)는 10월 11일 집단 따돌림이나 괴롭힘 등을 뜻하는 bullying에 관한 새로운 조사 결과를 전하면서 10대 청소년 10명 가운데 2명꼴이 괴롭힘을 당한다고 밝혔습니다. 12살~18살 사이 학생들의 전체 약 20%가 대면이나 온라인상에.. 2023. 10. 12.
할로윈(Halloween)을 준비하는 미국 일상 할로윈(Halloween)은 미국, 캐나다, 영국을 중심으로 여러 나라에서 10월 31일에 기념하는 인기 있는 명절이지만, 세계 여러 지역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할로윈'이라는 말은 'All Hallows' Eve'의 줄임말로, 알려져 있고 알려지지 않은 모든 성도들을 기리는 기독교 명절인 All Saints Day의 전날 밤을 가리키는 말로, 11월 1일에는 All Saints Day가 기념되고, 11월 2일에는 고인들의 영혼을 기리는 All Souls Day가 이어집니다. *할로윈의 기원은 고대 켈트족, 로마족, 그리고 기독교 전통의 조합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켈트족의 뿌리: 현재의 아일랜드, 영국 및 프랑스 일부 지역에 거주했던 고대 켈트족은 11월 1일경 삼하인(Samhain).. 2023.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