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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라이프

주말 평온한 공원에서의 하루

by OrangeLog 2023. 8. 5.

 공원에서의 힐링 

 요즘 세계적으로 날씨가 지나치게 많이 더워서 걱정스러운 뉴스가 가득인 가운데 남가주 여름날씨도 볕이 상당히 뜨겁습니다. 그렇지만 많이 습하지 않아서 그늘아래 들어가면 꽤 시원합니다. 그래서 공원에 사람들이 많은 편입니다. 가족모임도 하고 산책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여름을 즐기며 힐링을 합니다.

 

*캘리포니아 햇살은 유명하죠. 무척 따갑습니다. 밖에 나갈 때는 반드시 선블럭으로 무장하고 나가야 합니다.

*햇살이 따갑지만 아이들에게 놀이터는 최고의 힐링공간이죠. 실컷 놀고 그늘에서 그림도 그리면서 공원을 즐깁니다.

 

*뜨겁지만 가끔은 모험을 요구하는 놀이기구도 시도해보기도 합니다.

 

*호숫가에 가면 참 볼거리들이 많죠. 거위들의 가족사랑이 얼마나 따뜻한지도 느낄 수 있습니다. 곳곳에 지뢰밭처럼 널려있는 새들의 분비물은 조심해야 합니다.

 

* 거위 가족 사이에 아메리카 흰 펠리칸이 혼자서 외로워 보입니다.

 

*펠리칸은 보통 무리지어 다닌다고 하는데 이 아이는 왜 여기서 혼자 있는 걸까요? 부리가 무거워보이네요.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보드를 탈 쉬있게 길이 잘 만들어져있어 즐기기도 편합니다.

 

*그늘에 앉아 쉬면서 맛있는 스넥타임을 갖는 것은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입니다.

 

*이 곳 캘리포니아는 사계절 내내 날씨가 포근한 편이어서인지 공원에서 가족파티나 모임을 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군데 군데 자리를 잡고 모임을 하는 그룹이 많아 보입니다.

 

*싱그러운 나무그늘 사이로 상쾌한 공기마시며 산책하는 것도 공원에서의 힐링 중의 하나입니다.

 

*나무그늘에 앉아 쉬면서 여유로운 공원을 느끼는 것도 힐링이 됩니다.

 

*무심코 밟고 지나는 잔디 사이로 바닥에서 조용히 귀여운 꽃들을 피워내 평화로운 공원의 분위기를 더하는 것 같습니다.

 

 

*어디서든 클로버 꽃은 고향의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어릴 적을 생각하며 아이들의 손에 꽃반지를 만들어 끼워줘보기도 합니다.

 

*새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어준 따뜻한 손길이 공원의 평화로움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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