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의 힐링
요즘 세계적으로 날씨가 지나치게 많이 더워서 걱정스러운 뉴스가 가득인 가운데 남가주 여름날씨도 볕이 상당히 뜨겁습니다. 그렇지만 많이 습하지 않아서 그늘아래 들어가면 꽤 시원합니다. 그래서 공원에 사람들이 많은 편입니다. 가족모임도 하고 산책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여름을 즐기며 힐링을 합니다.
*캘리포니아 햇살은 유명하죠. 무척 따갑습니다. 밖에 나갈 때는 반드시 선블럭으로 무장하고 나가야 합니다.
*햇살이 따갑지만 아이들에게 놀이터는 최고의 힐링공간이죠. 실컷 놀고 그늘에서 그림도 그리면서 공원을 즐깁니다.
*뜨겁지만 가끔은 모험을 요구하는 놀이기구도 시도해보기도 합니다.
*호숫가에 가면 참 볼거리들이 많죠. 거위들의 가족사랑이 얼마나 따뜻한지도 느낄 수 있습니다. 곳곳에 지뢰밭처럼 널려있는 새들의 분비물은 조심해야 합니다.
* 거위 가족 사이에 아메리카 흰 펠리칸이 혼자서 외로워 보입니다.
*펠리칸은 보통 무리지어 다닌다고 하는데 이 아이는 왜 여기서 혼자 있는 걸까요? 부리가 무거워보이네요.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보드를 탈 쉬있게 길이 잘 만들어져있어 즐기기도 편합니다.
*그늘에 앉아 쉬면서 맛있는 스넥타임을 갖는 것은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입니다.
*이 곳 캘리포니아는 사계절 내내 날씨가 포근한 편이어서인지 공원에서 가족파티나 모임을 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군데 군데 자리를 잡고 모임을 하는 그룹이 많아 보입니다.
*싱그러운 나무그늘 사이로 상쾌한 공기마시며 산책하는 것도 공원에서의 힐링 중의 하나입니다.
*나무그늘에 앉아 쉬면서 여유로운 공원을 느끼는 것도 힐링이 됩니다.
*무심코 밟고 지나는 잔디 사이로 바닥에서 조용히 귀여운 꽃들을 피워내 평화로운 공원의 분위기를 더하는 것 같습니다.
*어디서든 클로버 꽃은 고향의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어릴 적을 생각하며 아이들의 손에 꽃반지를 만들어 끼워줘보기도 합니다.
*새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어준 따뜻한 손길이 공원의 평화로움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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