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타일 캘리포니아 롤 식탁에서 만들어 먹어요.
캘리포니아 롤은 캐나다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초밥 스타일 중 하나로, 캘리포니아 롤은 초밥의 세계적인 인기에 영향을 미쳤고, 전 세계의 초밥 요리사들이 비전통적인 퓨전 요리를 만들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롤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채소- 주로 오이, 당근, 파프리카, 무순, 적양파, 적양배추 등을 활용합니다.(당근은 볶아서, 양파는 소금 설탕 식초물에 살짝 담궜다가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보카도는 꼭 준비하는 걸 추천합니다. 아보카도가 없으면 캘리포니아 롤맛이 덜 나는 것 같습니다.
*구운 김밥김(일반 김을 활용했더니 느낌이 덜했습니다.
*게살이나 게맛살
*달걀(지단을 부쳐서 활용)
*스트링 치즈(아이들이 있는 집은 스트링 치즈를 아이들이 찢게 해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날치알(날치알은 꼭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밥(밥은 진밥보다 꼬들한 밥이 훨씬 롤에 어울립니다. 밥에 소금, 깨소금이나 통깨, 참기름으로 살짝 양념을 하면 좋습니다. )
*간장양념(진간장, 와사비, 다진마늘, 발사믹 식초)
채소는 냉장고에 갖고 있는 채소를 활용하면 됩니다. 저는 오이, 미니 파프리카를 준비했습니다. 파프리카 색깔이 더 다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이는 그냥 채썰어서 활용할 수도 있지만 썰어서 소금을 살짝 뿌려두었다가 물기를 제거하면 롤을 쌀 때 물이 나오지 않아 좋습니다.
아보카도는 반으로 잘라 씨를 빼고 껍질을 벗겨 슬라이스합니다.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풀어서 지단을 부쳐서 롤에 쌀 수 있는 김크기의 길이로 썰어서 활용합니다.
날치알은 주로 냉동제품으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날치알은 꼭 넣어야 캘리포니아 롤의 느낌이 납니다.
맛살, 스트링 치즈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활용합니다. 스트링 치즈는 아이들이 크기에 맞게 찢는 것도 넣어서 먹는 것도 좋아합니다.
맛살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후라이펜에 기름을 아주 살짝만 두르고 익혀주면 훨씬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재료들을 모두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하면 재료준비는 거의 다 된겁니다.
김은 절반으로 잘라 사용하면 롤을 싸기가 편리합니다.
각자의 접시에서 김위에 좋아하는 재료들을 올려 돌돌돌 말아서 바로 롤을 만들어 먹습니다.
저는 가족들이 잡곡밥을 좋아해서 잡곡밥(백미, 현미, 흑미, 퀴노아)으로 했습니다.
이렇게 롤을 싸서 먹으면 배가 불러도 끝없이 먹게 되어 꼭!!! 밥을 개인별 그릇에 적당히 담아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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