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 브레드는 2,000개 이상의 지점이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패스트 캐주얼 레스토랑의 미국 체인점입니다. 베이글, 브라우니, 쿠키, 크루아상, 머핀 및 스콘과 같은 다양한 패스트리 등의 베이커리 뿐만 아니라 샐러드, 샌드위치, 수프 및 다양한 음료도 판매합니다. Panera는 한때 미국에서 가장 큰 무료 와이파이 핫스팟 제공업체였다고 합니다.
브런치를 먹기 위해 한 번 들렀는데 직접 만든 빵맛이 나름 매력있어서 가끔 가는 곳입니다. 대체로 미국의 빵맛은 너무 짜거나 단맛이 강한 경우가 많은데 이 곳 빵은 비교적 식감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몇 가지 먹어 본 것중에 맘에 드는 샌드위치와 스프를 발견해서 갈 때마다 거의 같은 것을 주문해서 먹는 편입니다. 스프는 약간 짜다 싶은 맛이지만 나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음료는 무한리필 할 수 있어 필요한 만큼 충분히 마실 수 있어 좋습니다.
울타리와 식물들이 함께 있는 야외 좌석들이 준비되어 있어 새소리들으며 식사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 식사자리가 인기가 많아 붐비기도 합니다.
빵과 브로콜리 스프와의 조합이 괜찮았습니다. 이 곳 빵은 나름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잘 구워 맛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프가 짠맛이 강한 편이어서 빵을 더 먹게 되는 건 아쉬운 점인 것 같습니다. 바게트 조각이 더불어 나오니 혼자 먹기엔 양이 적지 않습니다.
닭고기와 아몬드, 새싹채소를 곁들인 샌드위치 맛이 괜찮습니다. 함께 나오는 기다란 피클 맛은 나쁘지 않으나 작게 썰어서 나오면 더 먹기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더불어 나온 포테이토 칩도 바삭하니 먹을만 했습니다. 사이드는 포테이토 칩이나 사과 아니면 빵조각 중에 한 가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
치킨, 아보카도에 치즈를 녹여넣은 샌드위치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 샌드위치가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약간의 매운 소스가 곁들여져 있어 매력있는 맛이었습니다. 빵의 겉이 바삭한 식감과 속재료들과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디카페, 헤이즐럿, 등 커피도 골라 마실 수 있고 무한리필해서 마실 수 있어 그것도 맘에 들었습니다.
치킨과 채소, 누들이 들어간 스프입니다. 스프 종류들이 대체로 짠맛이 강한 편인 듯합니다. 더불어 나온 빵을 찍어서 먹으면 괜찮습니다.
치킨, 쌀, 샐러리가 들어간 스프인데 이것도 짠맛이 강한 편입니다. 이것도 빵에 찍어 먹으니 나름 괜찮았습니다.
미국 빵들이 짠맛이 강하거나 단맛이 강한 데 비해 파네라 빵들은 비교적 적절한 맛과 빵의 식감이 대체로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빵맛이 괜찮기 때문인지 샌드위치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가끔 브런치로 파네라 샌드위치나 스프를 즐기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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