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캘리포니아/라이프

거위 가족의 애정 어린 공원 여행

by OrangeLog 2023. 7. 11.

 고요한 아침, 공원에서 거위 가족의 화목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는 것은 진정한 기쁨입니다. 고요한 공원 안에 자리 잡은 거위 부부가 사랑스러운 새끼 거위 여섯 마리를 돌보는 놀라운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사랑스러운 풍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자연계에서 펼쳐지는 경이로움에 대한 감탄의 마음이 저절로 차오르는 듯 합니다. 푸르른 녹지 사이로 새끼 거위를 우아하게 안내하는 자랑스러운 부모의 모습이 멋드러집니다. 

이 사진을 포착하기 불과 며칠 전에 솜털 보송보송한 아가들의 모습이었는데 그 장면을 안타깝게도 카메라에 담지 못했습니다. 어느 새 놀라울 정도로 이렇게 자라버렸네요.

 

어딜 가나 아가들은 졸졸졸 늘 함께인 거위가족...아빠, 엄마, 아가 여섯 마리
 
이 고요한 안식처에서 거위 가족이 반짝이는 연못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시간은 멈춰 있는 듯합니다.

 

어디가든 무얼하든 늘 함께 하는 사랑하는 한가족...이 따뜻한 순간에 부모와 새끼 사이의 유대감, 안정감을 엿볼 수 있는 듯합니다.
 

정말 구분하기 어렵네요. 누가 어른이죠? 아가들도 이제 다 큰 것 같은데 아직 꼭 붙어다니네요. 미물이지만 저들의 부모로서의 사랑은 놀라울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부터 새끼 중 한마리의 날개에 문제가 생긴 듯 보입니다. 밤사이 공격을 받은 걸까요? 제발 별문제 없길 기도해봅니다.

 

날개를 다친 새끼때문일까요? 여덟 마리 가족이었는데 요즘 거위 가족 수가 줄었습니다.

 

이 거위가 살고 있는 지역 매거진에 이 거위가족이 실렸네요. 저 꼬마들이 지금은 거의 어른들로 자랐네요. 작은 아가 거위들을 노란색 폼폼 볼이라고 표현을 했네요. 오리들이 길을 건널 수도 있으니 차들도 조심조심 천천히 운전하라는군요. ^^ 이 공원에 오리들이 아주 많이 살고 있는데가끔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거든요. 행복한 거위가족이 건강하게 안전하게 잘 지내기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