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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라이프

캘리포니아의 작은 도시 축제(La Palma)

by OrangeLog 2023. 7. 8.

캘리 오렌지카운티의 라팔마시 축제

라 팔마(La Plama)는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시로 오렌지 카운티에서 가장 작은 도시이다.  라 팔마는 1955 년 10 월 26 일에 설립되었다. 원래는 Dairyland로 통합 되었고 지역의 3 개 낙농 도시 중 하나 (다른 2 개는 Cerritos(세리토스)의 Dairy Valley와 Cypress(사이프러스)의 Dairy City 중 하나였지만 1965년 낙농장이 동쪽으로 이동했을 때 커뮤니티 이름이 La로 변경되었다. 북쪽과 서쪽의 Cerritos(세리토스), 남쪽과 서쪽의 Cypress(사이프러스), 동쪽의 Buena Park(부에나 파크)와 접해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안전하고 조용한 거주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도시로, 자연 및 문화 편의시설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풍부하다. 이 작은 도시에서 매년 축제가 열리는데 올해 이 축제의 장소에 방문해 보았다. 날씨가 무척 좋아서 축제의 열기가 더욱 활기차보였다. 다양한 먹을거리, 놀거리 들이 많았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즐길만한 공간들이 다양했다. 아이들이 하루 즐겁게 보낼만한 곳이었다. 시간을 미리 잘 맞추면 다양한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우리가 갔던 시간에 마침 한국공연이 있어 자부심느끼며 즐겁게 관람했다. 

화려한 색감의 부채춤이 인기가 많았다. 다양한 대형의 퍼포먼스가 나올 때마다 환호성이 터져나오고 박수소리도 컸다. 한국인으로서 뿌듯한 마음, 우쭐해지는 마음...외국에 나오면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맞나보다.

 
 
부채춤은 언제봐도 눈이 즐겁고 푹빠져드는 것 같다. 이국땅에서 보니 뭉클해진다.
 
 

낯선 이국땅에서도 한국의 전통무용을 가르치고 배우는 귀한 존재들이 있어 감격스럽다.

 
 
상모돌리기는 내공이 쌓여야 가능하다는데...이 퍼포먼스에도 많은 박수갈채가 쏟아져서 기뻤다.
 
 

화려한 인디언의 후예들,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밖에...30분 이상을 끊임없이 계속 댄스를 하셨다. 중간에 댄스를 하면서 물을 마시기도 하고...

 

 

엄청난 에너지의 소유자들이라는 생각이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신나는 놀이동산이다!!!

 
아이들은 타고 또 타고...무한반복이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공간과 petting zoo(이동 동물원), 여러 정보를 만날 수 있는 부스들도 있었는데 사진에 다 담지 못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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