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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시사

캘리포니아 석유채굴

by OrangeLog 2023. 7. 19.

캘리포니아 석유채굴

 

 

 2021년에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2045년 전에 캘리포니아 석유채굴을 전면중단한다고 발표를 했다. 캘리포니아는 경제 발전의 가속화로 기후 변화에 취약한 지역이 됐다. 자연조건도 그렇다. 이 때문에 세계적으로 기후 대응에 가장 적극적인 지역으로 변모했다. 캘리포니아에서 기후 관련 법을 시행하면 그 법은 미국 내 여러 주에서 바이블이 된다. 그런데 캘리포니아에서도 기후 대응을 둘러싸고 크고 작은 전쟁이 벌어진다. 캘리포니아가 텍사스에 버금가는 원유 매장지이고 화석연료 사업자들이 강건한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있어 이들의 반발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캘리포니아주는 한때 미국에서 원유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주였다. 캘리포니아 석유 소비량은 전체 50개주 가운데 2번째로 많다. 다만 현재 캘리포니아주의 최대 수출품은 전기차다. 캘리포니아 뉴섬 주지사는 2035년 이후 가솔린차 판매를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 캘리포니아주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정유·가스업계가 주의회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휘둘러 뉴섬 주지사 계획이 실현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서부석유협회(WSPA)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정유산업 직접고용 인원은 15만2천여명이며 경제적 산출액은 1천523억달러(약 170조1천952억원)에 이른다.

(출처 : 스마트투데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년 계획인 '기후변화 조사계획'을 통해 석유채굴 중단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는게 캘리포니아 주지사실의 전언이라는데 캘리포니아에서는 도시 한가운데서도 여전히 석유채굴이 진행중인가 봅니다.

다른 동네에 있는 트레이더 조 장보러갔다가 담아봤습니다.

 
 
도시 한가운데서도 석유를 채굴하네요. 이 동네는 부유한 동네인데 석유채굴도 한 몫을 하는거겠죠?

 

석유를 채굴하는 곳이 꽤 넓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석유를 채굴할 수있는 곳이라 주변에 공터가 많네요.
 

이렇게 도시 한 가운데서도 석유를 채굴하는 캘리포니아인데 왜 이렇게 기름값은 비싼 걸까요? 며칠 전에는 한국보다 비싸다는 뉴스가 나오더군요. 과연 2045년 전에 석유채굴 중단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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