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9 할로윈(Halloween)을 준비하는 미국 일상 할로윈(Halloween)은 미국, 캐나다, 영국을 중심으로 여러 나라에서 10월 31일에 기념하는 인기 있는 명절이지만, 세계 여러 지역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할로윈'이라는 말은 'All Hallows' Eve'의 줄임말로, 알려져 있고 알려지지 않은 모든 성도들을 기리는 기독교 명절인 All Saints Day의 전날 밤을 가리키는 말로, 11월 1일에는 All Saints Day가 기념되고, 11월 2일에는 고인들의 영혼을 기리는 All Souls Day가 이어집니다. *할로윈의 기원은 고대 켈트족, 로마족, 그리고 기독교 전통의 조합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켈트족의 뿌리: 현재의 아일랜드, 영국 및 프랑스 일부 지역에 거주했던 고대 켈트족은 11월 1일경 삼하인(Samhain).. 2023. 10. 10. 가을 가득한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입구를 향해 걸어가는 중에 눈길을 사로잡는 국화들이 가을을 알리고 있는 듯합니다. 국화가 예쁘게 피어 반갑게 맞이하니 미소를 머금고 가을을 느끼며 매장을 들어섰습니다. 실내가 가을가을하게 장식되어 매장 분위기로 가을을 먼저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올 가을는 단풍구경 할 만한 곳을 찾아 가을 단풍구경을 가야겠습니다. 단풍장식이 가을을 확 끌어온 듯합니다. 곧 할로윈이 다가옴을 알리는 고스트(ghost) 데코도 보입니다. 귀엽네요. 귀여운 가지가지 다양한 호박들이 먼저 맞이하네요. 귀엽고 앙증맞은 Grocery bag(장바구니)도 한켠에 자리를 잡았네요.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시즈널 상품들도 다양하게 나와있습니다. 간식거리가 다양해서 트조에 가.. 2023. 10. 5. 높은 주거 비용에 캡슐 주택까지 생겨나는 CA주 높은 주거 비용에 캡슐 주택까지 생겨나는 캘리포니아 주 많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높은 임대료와 주택 가격을 감당하기 어려워 RV나 소형주택, 별채주택(ADU) 등 주거지의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북가주에는 사무실 공간과 주택 등을 캡슐 형태로 개조한 뒤 5백 달러의 임대료로 수십 명에게 제공하는 업체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폭 42인치에 높이 48인치, 작은 매트리스 1개가 겨우 들어가는 크기의 캡슐식 주거공간입니다. 팔로알토(Palo Alto)와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등에 지점이 있는 한 하우징업체가 주택 2채와 사무실을 매입해 수십 명의 사람들이 함께 거주할 수 있도록 개조한 것입니다. 캡슐주택은 협소하지만 개별 냉난방 시스템과 조명, 전기콘센트 등 편의 시설을 갖.. 2023. 10. 1. 미국 사상 첫 3가지 백신 동시접종 시대 돌입 ‘새 코로나, 독감, RSV 백신’ 미국 사상 첫 3가지 백신 동시접종 시대 돌입 ‘새 코로나, 독감, RSV 백신’ 새 코로나 백신, 독감 백신-연 1회 동시접종 가능 60세이상은 2가지 백신 맞고 2주후 RSV 백신도 권고 미국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새로운 코로나 백신과 독감 백신, RSV 호흡기 융합 바이러스 백신까지 3가지를 동시에 접종할 수 있는 시대에 돌입했습니다. 대부분의 미국민들은 새 코로나 백신과 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고 60세이상은 RSV 백신까지 한꺼번에 맞거나 2주후에 접종할 수 있다고 의료진과 보건당국은 밝히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예고대로 9월 중순인 15일 현재 새 코로나 백신과 독감백신, RSV 호흡기 융합바이러스 백신까지 세 가지 백신을 함께 접종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FDA와 CDC는 올가을.. 2023. 10. 1. 캘리포니아, 간호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CA, 주민들은 줄어들고 간호사들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간호사들, 높은 임금과 적은 환자 숫자 등으로 CA 선호 2020년~2022년, 약 3만여명이 넘는 등록 간호사 CA 이주 캘리포니아주에서 지난 수년 동안 간호사들 숫자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타 주로 빠져나가는 인구는 많아지고 있는 반면, 타주에서 캘리포니아주를 찾아오는 간호사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인데 높은 임금, 근무상 최소 환자 숫자 등으로 캘리포니아주를 선호하는 간호사들이 많아졌습니다. 실제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사이에 약 3만여명이 넘는 등록 간호사들이 캘리포니아주로 이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캘리포니아주의 주민들 숫자가 갈수록 줄어드는 반면 간호사들은 오히려 .. 2023. 10. 1. 이전 1 2 3 4 5 6 7 8 ··· 3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