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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요리

집에서 만드는 간단한 짜장면

by OrangeLog 2023. 8. 3.

초간단 짜장면 집에서 맛있게 만들어 먹어요.

 한국에서 짜장면은 언제 어디서나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한국인들에게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음식점에 가서 먹으려고 하면 가격에 입이 떡 벌어지곤 합니다. 여기 미국에서는 $10 미만의 가격에는 먹을 수 없는 음식이 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짜장면 6500원 시대'라는 기사가 난 걸 보니 가격이 많이 오른 것 같습니다. 물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짜장라면도 있지만 중국집에서 먹었던 간짜장을 집에서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복잡하지 않게 그리고 맛있고도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갖고 있는 채소들 준비하면 됩니다. 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인 감자, 당근, 그린빈을 준비했습니다.

 

양배추가 들어가면 더 맛있습니다. 양파를 넣으면 달콤함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양파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마지막에 고명으로 파를 올려먹으니 좋았습니다.

 

저는 돼지목살 남아있어서 사용했는데 소고기 스테이크도 맛있었습니다.

 

한국마켓에 가면 다양한 한국제품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오뚜기에서 나온 간짜장 소스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렇게 사각 블럭으로 들어있어서 적당히 넣으시면 됩니다. 1인분에 1조각이 적당했습니다.

 

한국마켓에 가면 다양한 면들이 있는데 이렇게 우동짜장용이 따로 나와있었습니다.

 

 

채소들을 적당히 볶고 생수를 부은 후 소스블럭들을 넣고 살살 저으면 이렇게 맛있는 짜장소스가 완성됩니다.

 

우동, 짜장 전용 면을 삶아 찬물에 잘 헹궈서 물을 빼서 건져놓습니다.

 

만든 소스를 면에 부어 잘 비벼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꼭 시도해보세요. 대만족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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