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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요리

바지락 떡국

by OrangeLog 2023. 7. 30.

누구나 간단히 끓일 수 있는 바지락 떡국 

 바지락을 넣고 간단히 떡국을 끓여 영양소가 풍부한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바지락은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 B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한국인들에겐 국민 조개라는 타이틀을 붙여도 될 만큼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먹는 조개입니다. 주로 바지락 칼국수를 끓일 때 많이 넣어 먹고, 파스타나 짬뽕을 할 때도 껍질째 넣어서 요리해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떡국을 끓일 때는 바지락살만 넣어서 먹으면 편리합니다.

떡국을 끓여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홈메이드 김치와 함께 한끼 식사를 든든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시마를 우려낸 물에 끓이면 더 감칠맛이 나고 맛있겠지만 저는 바지락 국물을 즐기고자 그냥 생수에 끓였습니다.

 

떡국떡을 씻어서 생수에 살짝 담궈두었다가 물이 끓으면 넣습니다.

 

바지락살, 계란, 파, 마늘을 준비합니다.

 

떡국을 끓인 후 고명으로 김가루를 올려서 먹으면 바다향을 느낄 수 있으나 김이 녹아 국물이 지저분해질 수 있으니 싫다면 김을 빼고 먹습니다.

 

계란을 얇게 노른자와 흰자를 나눠 얇게 지단을 부쳐서 고명으로 얹어서 먹으면 보기에도 좋고 영양적인 면에서도 좋습니다.

 

그러나 흰자 노른자 지단이 불편하시다면 떡국이 끓을 때 계란을 풀어 넣고 파, 마늘을 다져 넣어 완성해도 됩니다.

 

떡국을 먹으면서 시원한 바다향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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