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오므라이스

 보통은 오므라이스를 만들 때 채소와 햄을 이용해 볶음밥을 만들어 계란을 입혀서 만들어 먹습니다. 라이스대신 야채와 계란을 이용해 간단히 오믈렛을 만들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조금 더 건강한 재료를 더해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은 계란과 집에 가지고 있는 채소와 밥이 필요합니다. 저는 스테이크가 남아있어서 사용했습니다. 남은 밥을 이용해서 만들어도 되겠습니다. 저희 가족은 현미, 백미, 흑미를 섞은 밥을 좋아해서 잡곡밥을 지었습니다.

 

갖고 있는 채소 중 양파, 미니 파프리카, 양배추, 그린빈, 감자, 양송이버섯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이 그린빈을 좋아해서 넣었는데 더 건강한 맛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채소를 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저는 스테이크가 남아있어서 조금 썰어 넣었는데 괜찮았습니다.

 

계란을 깨서 잘 저어서 풀어줍니다.

 

채소를 볶고 밥을 넣어 함께 섞어 소금 약간, 후추 약간, 깨소금, 참기름을 살짝 뿌려줍니다.

 

계란을 얇게 부쳐서 밥을 넣어 감싸줍니다. 취향에 따라 케첩이나 핫소스를 뿌려 먹으면 됩니다.